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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인물

나를 위해 기도하는 친구의 손을 그리다

[신앙인물] 화가 알브레히트 뒤러 이야기

기도하는 손이라는 성화의 작가는 뒤러이다. 알브레히트 뒤러가 그린 이 그림은 그의 친구와의 감동적인 우정을 통해서 탄생한 작품이라고 한다.

그들은 둘다 화가 지망생이었다. 그러나 둘다 가난하여 그림 공부화 생활을 동시에 꾸려나가야 했는데, 어느 날 친구가 뒤러에게 이런 제안을 했다.“내가 먼저 돈을 벌고 넌 일단 그림 공부에만 전념하도록 해. 네 작품이 팔리어 형편이 나아지게 되면, 그때 내가 공부해도 늦지 않아.”뒤러는 한참 고민하다가 이에 동의하고, 열심히 그림 공부에 전념했다. 그러다 마침내 뒤러의 작품이 잘 팔리게 되고, 그래서 친구도 공부를 할 수 있는 형편이 되었다.그런데 그 동안 친구는 너무 고생한 나머지 손이 굳어서 더 이상 그림을 그릴 수 없을 정도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슬픔에 빠져 있던 뒤러는 어느 날 친구가 뒤틀리고 마디가 진 두 손을 모은 채 그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그래서 뒤러 역시 기도하는 마음으로 즉시 연필로 친구의 손을 스케치 했다. 그래서 탄생하게 된 것이 기도하는 손 그림이다.
독일 르네상스 시대에 살았던 뒤러는 유채화 100점, 목판 350점, 동판 100점, 그리고 데생 900개 등을 남겼다. 이는 그가 얼마나 미술에 열정적이었는지를 잘 말해준다. 그의 뛰어난 작품으로는 <아담과 이브>, <장미관의 성모>, <동방박사 세 사람> 등이 있다.
종교 개혁 당시에 살았던 뒤러는 종교 개혁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가졌다. 그는 당시 많은 사람들이 그러햇듯, 루터가 바르트부르크에 피신한 사실을 모른채 그가 체포된 줄 알고 슬퍼하면서 다음과 같은 일기를 썼다.
“그가 살아 있을까? 혹은 그들이 그를 죽이지나 않았을까? 나는 잘 알 수가 없다. 그는 기독교 진리를 위해 고난 당했고, 인간적 법률의 무거운 짐으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자유를 거부한 비기독교적 교황권을 정죄했다.
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저희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오, 주 예수 그리스도여, 당신의 양떼를 위하여 기도해 주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 안에 올바른 기독교 신앙을 갖도록 하시고,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인 당신의 음성으로 널리 흩어져 있는 양떼를 불러 모아 주옵소서. 두리가 당신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인간의 다른 유혹의 소리를 따르지 않게 하심으로써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 당신에게서 떠나지 않게 해 주옵소서. 지고하신 하나님 아버지여,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하여금 우리의 마음에 빛을 비워 주게 하심으로써 우리가 어떤 종에게 순종해야 할지를 알게 하소서. 그래서 바른 양심으로 다른 잘못된 사람의 짐은 거절케 하시고 즐겁고도 기쁜 마음으로 당신께 복종케 하옵소서.
기독교 진리를 위해서 뛰어난 루터를 당신에게 천거할 수 있도록 해 주옵소서. 저희는 그를 이 세상의 모든 부와 권력보다도 더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시간과 더불어 사라져 버리지만 오직 진리만 영원히 존재함을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출처ⓒ: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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