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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덴한인교회 교회당 구입, 입당예배

[드레스덴]  드레스덴한인교회, 입당예배 및 창립16주년 기념, 장로 및 권사 임직예배

드레스덴한인교회가 새롭게 구입하여 입당한 예배당은 드레스덴의 Bergmann Straße 19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인데 250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예배당과 시설이 잘 된 부엌과 식당, 여러 종류의 세미나실, 사택 등이 들어가 있는 현대식 건물이다.
드레스덴한인교회는 매주 주일 오전 11시에 공동체예배를 드리고 있다.

유럽의 한인교회들은 많은 경우 현지 교회의 예배당을 빌려서 예배를 드린다. 그러다보니 마음대로 예배를 드리기 어려울 때도 많다. 예배 시간도 자주 바뀌기기도 하고, 현지 교회의 사정에 따라 예배 장소도 종종 바뀌기도 한다. 그래서 해외에 있는 한인교회들은 자신들만의 예배당을 갖는 것이 소망이다.

독일 동부, 드레스덴에 위치한 드레스덴한인교회(담임목사 안창국)도 마찬가지였다. 1999년 1월 9일에 장세균 목사를 초대 담임목사로 하여 창립예배를 드린 드레스덴한인교회는 독일 교회의 예배당을 빌려서 예배를 드려왔다. 2대 담임목사인 박상욱 목사와 3대 담임목사인 안창국 목사로 이어지면서 계속 독일 교회의 예배당을 빌려서 예배를 드려왔었다. 예배 인원이 적을 때에는 그나마 빌릴 수 있는 독일 교회 예배당이 꽤 있었다. 그런데 안창국 목사가 부임한 이후에 성도 수가 많이 늘어나면서 운신의 폭이 줄어들었다. 그러다가 Heilandskirche의 예배당을 빌려서 사용하면서 6년 가까이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그런데 이 교회의 예배당을 유치원으로 개조하게 되어 부득불 다른 예배당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는데, 그 당시 100명이 훨씬 넘는 인원이 모여 예배를 드리는 드레스덴한인교회에게 빌려줄 독일 교회가 없었다. 그래서 한 번은 예배드릴 장소가 없어서 야외예배를 드리기도 하였다.

그러던 중 매우 낡은 한 예배당 건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루터교 작센 주 교구청 총무의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되었다. 그 건물의 가격은 100유로가 될 수도 있고 1000유로가 될 수도 있으니 한번 알아보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안창국 목사는 그 건물을 구입하기 위해 알아보았는데, 루터교 작센 교구청의 소유가 아니라 드레스덴 시의 소유였다. 그런데 시의 관계부서에서 건물을 가격을 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진행이 거의 되지 않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던 중 드레스덴의 브뤼더교회(Brüder Kirchgemeinde Dresden)가 새로운 예배당을 건축할 계획을 갖고 약 250석 정도의 예배당이 있는 건물을 판매하려고 한다며 드레스덴한인교회에 연락을 해왔다. 구입할 돈이 없었던 드레스덴한인교회로서는 어림도 없는 일이었는데, 브뤼더교회에서는 돈은 두 번째 문제이고 구입할 의사가 있는지가 중요한 것이라며 그 의사를 물어왔고, 안창국 목사는 구입할 의사는 충분히 있지만 돈은 없는 상태라고 답을 했는데 브뤼더교회에서는 함께 기도하자면서 이 교회당 구입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드레스덴한인교회에는 아주 멋진 찬양을 하는 글로리아성가대라는 성가대를 가지고 있는데 이 성가대가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에 거쳐 한국의 교회들을 방문하여 교회당 구입을 위한 내한음악회를 가졌고, 글로리아성가대는 두 개의 합창음악 음반을 내어 보급하면서 교회당 구입을 위해 모금을 시작했고, 교회에서도 헌금을 시작했다. 그래서 약 1억 5천만 원 정도를 모금했고 이 금액을 씨앗으로 하여 은행 융자를 받아 결국 이 교회당을 구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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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11월 30일에 브뤼더교회를 인수하여 예배를 드리게 되었고 브뤼더교회는 새로운 예배당을 건축하여 이사를 하게 되었다. 2015년 1월 10일(토) 낮 12시에 입당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마침 창립 16주년이 되었기에 창립 감사예배를 겸하였고, 교회의 신실한 일꾼인 안창욱 집사와 이혜영 집사를 각각 안창욱 장로와 이혜영 권사로 임직을 하게 되었다.

이 입당예배에서는 유럽 한인침례교 총회의 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김응석 목사(바이마르한인교회)가 설교를 하였고, 브뤼더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Waldemar Penner 목사와 루터교 작센주 교구청 총무인 Reinhard Kersten가 축사를 하였다. 라이프치히한인교회의 권순태 목사, 헝가리 미쉬콜츠에서 집시 선교를 하고 있는 박완주 선교사, 프라하한인교회의 박상욱 목사, 유럽 순회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는 장세균 선교사 등이 축사, 권면, 격려사 등을 맡았고, 이러한 순서 사이사이에 성가대의 찬양을 비롯하여 기악연주, 독창, 남성중창 등의 찬양 연주를 통해 하나님을 경배하는 시간과 감사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드레스덴한인교회가 새롭게 구입하여 입당한 예배당은 드레스덴의 Bergmann Straße 19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인데 250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예배당과 시설이 잘 된 부엌과 식당, 여러 종류의 세미나실, 사택 등이 들어가 있는 현대식 건물이다. 드레스덴한인교회는 매주 주일 오전 11시에 공동체예배를 드리고 있다.<유크=드레스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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