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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리포트

비록 느리지만 그 열매가 생겨서 감사~

[일루리곤리포트]  이용범, 신미숙 선교사/ 알바니아

녹음이 푸르른 오월에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께서 동역자님에게도 신선한 은혜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 본부로 부터 매월 받아보는 재정보고서를 보면서 참으로 오랜 기간 동안 물질로 후원해 주시는 동역자님과 교회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됩니다. 동역자님의 기도와 관심을 통해 비록 느리지만 이 땅에 그 열매들이 나타나고 있어서 감사드리며, 지치지 않고 계속 신뢰해 주시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에그나티아교회 개척 프로젝트
“예루살렘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편만하게 “에그나티나”길을 따라 복음을 전했던 바울의 땅 끝 비전을 품고 시작된 교회 개척 프로젝트 “에그나티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에그나티나”의 비전트립으로 마케도니아의 테토바 도시와 코소보의 프리즈렌 도시를 방문하였습니다. 이 두 도시는 알바니아 외에 있지만 알바니아인들이 80%이상인 도시이며, 알바니아보다 훨씬 더 강한 무슬림 도시들입니다. 이 도시에서 교육센터를 하는 온두라스 선교사와 그와 동역하는 저희 복음교회의 후원 선교사인 비사리 선교사를 만나서 테토바의 영적 상황과 사역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온 도시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올라가서 함께 이 땅을 품고 기도하였습니다. 그 후에 프리즈렌으로 이동한 후에 그 다음 날 그 곳에서 사역하는 쉬펜드 목사와 저희 단체의 동역자 선교사 가정을 만나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적으로 척박한 땅에서도 그 땅을 품고, 조금씩 그 땅을 일구는 동역자들의 모습이 참 격려가 되었으며, 함께 동행 한 알바니아 사역자들에게도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이 땅의 강한 회교의 영향이 무너지고 복음의 땅으로 회복되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도행전 세미나
올 해도 작년에 이어서 세 번째로 장 경두 목사님을 모시고 사도행전 말씀 축제를 가졌습니다. 함께 동역하는 교회들의 목회자들과 성도님들이 함께 모여서 말씀을 사모하고, 성령의 능력을 사모하는 모습이 마치 초기 한국 교회의 말씀 사경회의 모습과 같았습니다. 80이 훌쩍 넘으신 원로 목사님께서 평생 목회의 경험과 영적 체험을 아낌없이 알바니아 영혼들에게 쏟아 부어 주셨습니다. 말씀으로 사역해야 할 저희가 먼저 더 많이 성령으로 충만하여서 이 땅에 말씀의 부흥을 일으키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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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계발 과정 (LDC) 섬김
LDC는 저희 단체의 국제본부에서 운영하는 리더십 계발 과정이며, 부족한 제가 이 일을 맡아서 섬기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 말에 이스탄불에서 저희 단체의 서부 지역 중심으로 피터와 크리스티나 강 교수님 두 분을 강사로 모시고 LDC를 갖게 되었습니다. “유종의 미를 꿈꾸는 리더”라는 주제로 강의와 웍샾, 그리고 교제의 시간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저희 사역자들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는 사역 이전에 먼저 인격적으로 성숙해 나가야 함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 많은 사역자들이 “깊은 고립의 과정” (Deep Processing)을 거치게 되는데 이 때 하나님의 관점으로 이 과정을 잘 통과할 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저도 선교지에서 사역의 침체기를 경험하였지만 마침내 그 과정들을 지나게 하시고, 또 이제는 동료 사역자들을 섬길 수 있게 되어서 감사했으며, 이 세미나가 저에게 오히려 회복과 치유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가 오랜 사역에 지치지 아니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편들 제자 훈련 모임
저희 복음교회는 근래 들어서 예배 시간에 아기들 울음소리가 들려옵니다. 아직 돌이 지나지 않은 아기들이 교회에 와서 부모와 함께 예배드리는 모습이 너무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 새롭게 가정을 꾸민 젊은 부부들이 첫 아기들을 낳고, 또 임신 중이어서 이들과 함께 남편 제자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는 복음교회의 첫 예배에 참석했고 또 첫 세례자인 데니스 형제와 어린이 모임부터 자란 게스티 형제, 또 복음교회 주일학교에서 자란 넬라 자매가 전도해서 결혼한 엘비스 형제, 또 복음교회 사역자였던 예타 자매의 오빠인 바니 형제가 참석하고 있습니다. 창세기를 통해서 가정을 세우신 하나님의 목적과 성경적인 가정에 대해서 함께 나눔을 통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이들이 건강하고 성경적인 남편으로 세워질 때 회교권의 문화에서 성경적 기초위에 든든한 가정을 세워서 믿지 않는 자들에게 큰 도전을 주리라 확신합니다. 이 모임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서 그리스도인 가정의 본을 보임으로 또 다른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정 소식
이번에 갑작스럽게 막내 동생을 사고로 먼저 잃게 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동생을 먼저 보내면서 다시 삶의 의미와 복음전파의 긴급성을 새롭게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동생도 강인이의 복음 제시로 믿음을 고백하고 주님께 돌아가게 되었으며, 남은 가족이 스스로 믿음을 갖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함께 염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정은 올 해 여름에 안식월로 한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강민이가 올 해 대학을 입학하게 되는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대학으로 입학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인이는 IDEA 디자인 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서 자신의 분야에서 인정을 받게 되어 감사합니다. 정인이는 한 학기를 추가로 하면서 기숙사에서 영적 부흥을 맛보고 있으며, 한동 국제학교의 학생들에게 멘토와 튜터의 역할을 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도 영육 간에 많이 지친 상태인데 다시 영적으로 힘을 얻으며, 또 안식년을 갈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몇 가지 주요 기도제목을 함기억하시고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에그나티나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어서 이 땅에 더 많은 교회들이 개척되어지도록,

2. 여름 캠프를 통해서 새롭게 영적으로 무장하며, 개인과 가정의 부흥을 체험할 수 있도록,
3. 단기 팀으로 오는 일산 길벗교회 청년들과 함께 어린이 여름 성경학교와 연합 캠프를 잘 섬길 수 있도록,
4. 여름에 복음교회에서 독일 대학 졸업 프로젝트로 어린이 사역을 감당할 아델라 자매의 사역을 위해서,
5. 페친 교회의 지붕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6. 강민이의 대학 입학을 위해서,
7. 아직도 믿지 않는 몇 몇 가족들의 구원을 위하여.
@이용범, 신미숙, 강인, 정인, 강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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