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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리포트

동부지역 분쟁… 많은 난민 발생 안쓰러움을 딛고

[우크라이나리포트] 최하영/김순희 선교사

키예프 스빠또신 지역의 세분 목회자들(바실리, 니꼴라이, 막심)과 매주 목요일마다 저희 집부터 돌아가면서 기도모임을 갖기 시작…목회성장 컨설트 및 멘토를 펼칠 계획입니다.

우크라이나 그 넓은 대지에 곡식들이 싹이 나 푸르른 풍경에 우크라이나 복음의 역사도 푸르러 가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정교회 영향으로 4월 12일(주일)로 부활주일을 지켰습니다. 이날 우크라이나 정교회 교인들은 빵에 성수 뿌림 받기 위해 이른 새벽에 한꺼번에 성당에 가는 바람에 교통체증이 일어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개신교회도 그 영향으로 고난주간 화요일은 ‘수태고지’ 기념예배와 목요일 ‘최후만찬’ 기념예배를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보고 그에 따라 말씀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작년 9월부터 섬겼던 오멜리안닙 교회(왈로자 시무)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에 요한복음을 공부하는데,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신성)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주일은 주제설교를 통해 믿음의 기초를 굳건하게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교회를 중심으로 주변에 가정교회를 개척하려는데, 첫 가정교회로 군인들 가족이 사는 지역에서 드렸습니다. 김순희 선교사는 토요일과 주일에 한글교육과 신앙상담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3월 넷째주간 몰도바 미르교회(이태형 선교사 사역)에서 몰도바복음주의신학교 개원 및 첫 강의를 했습니다. 광고가 잘 되지 않아 4명의 신학생으로 ‘셀운동의 역사와 그 적용’에 대해 강의하면서 교회개척에 대해 도전을 주었습니다. 감사하게도 4월에는 10명의 학생이 등록하여 세르게이 목사가 강의했습니다. 이 신학교의 직원으로 몰도바 미르교회 전도사들인 세르게이(총무처장)와 왈레리(학생처장), 마리나(교무처장)를 세워 자체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4월 둘째 주간에는 러시아로 넘어간 러시아크림인민공화국의 잔꼬이 교회(조재열 선교사 사역)에서 크림복음주의신학교 개원 및 첫 강의를 했습니다. 3명의 신학생과 4명의 리더들 총 7명이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이 신학교를 위해 세 명 현지 운영 및 교수진(유드밀라, 세르게이, 아나똘릭)도 확보했습니다. 또한 직원으로 블라직(총무과장)과 율랴(교무과장)을 세웠습니다. 아직도 국경만 통과하는데도 3시간씩 걸렸습니다. 기차 등 대중교통수단이 차단되어 저의 자동차로 16시간(800km) 걸렸습니다. 중간 중간 도로가 너무 안 좋아 좀 힘들긴 해도 잘 다녀왔습니다.

지난 2월부터 저가 사는 키예프 스빠또신 지역의 세분 목회자들(바실리, 니꼴라이, 막심)과 매주 목요일마다 저희 집부터 돌아가면서 기도모임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모임을 가지면서 이분들의 고민이 교회성장에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매주 수요일마다 이들 교회를 순회하면서 같이 예배드리는데, 조만간에 교회성장학교를 운영하려고 합니다. 이들 목회자 중심으로 목회성장 컨설트 및 멘토를 하며, 한국의 교회성장과 선교지에서의 교회개척 경험 등을 나누며, 이를 좀 더 구체적(이론적)이고 실제적(사례발표)인 접근을 할 예정입니다.

사마르칸트 최빅토르 목사님(65세)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폭발 때 군인으로 있으면서 어느 정도 원폭피해를 입었는데, 사마르칸트 초창기(1992년) 복음을 받아 신학교 공부 후 목사안수 받아 하양교회 후원으로 사마르칸트 하양교회를 운영하다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방해로 저가 섬기던 찰힌교회에서 함께 동역해 왔었습니다. 그의 사모 나탈리야는 소아과 의사로 사마르칸트 고려의료서비스 병원을 돕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몰도바복음주의 신학교와 크림복음주의 신학교의 자비량 교수 지원자가 있게 하소서
이들 신학교 운영을 위한 중보 기도자와 후원이사(학생당 5만원) 를 주소서
우크라이나 교회성장학교 운영 및 후원이사(1구좌당 5만원) 지원자가 있게 하소서
미자립 우크라이나 목회자 및 교회와 자매결연 맺을 교회 주소서.
사마르칸트 고려의료서비스 병원를 통해 복음의 접촉점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고 최빅토르 목사의 가정의 위로와 그의 목회사역의 수고로 복음이 더 왕성하게 하소서.

@최하영/김순희(근원, 근석)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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