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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양

[책]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들,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북포커스]  게리 채프먼·알린 펠리케인의 자녀교육 제안서…생명의말씀사 출간

스마트폰, 태블릿 PC, 컴퓨터, TV….    스크린에 중독되어 가는 아이들, 이대로 괜찮은가?
우리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컴퓨터, TV 등 스크린 미디어가 넘쳐 나는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다. 오늘날의 아이들은 더 이상 밖에서 술래잡기 놀이를 하거나 좋은 책에 빠져 지내지 않는다. 그 대신 스크린 앞에 몇 시간이고 꼼짝없이 앉아 있다. 그러다 아이들은 스크린 중독이라는 위험에 빠질 위기에 놓인다. 그런데 부모들은 이런 아이들을 바르게 지도하기보다는 오히려 스크린을 아이들을 돌보기 위한 도구로, 개인 시간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것이 과연 올바른 일인가?  지금도 늦지 않았다! 스크린에 빠진 아이들을 구하라!

디지털 시대는 우리에게 편리함이라는 유익을 가져다주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사회적, 지적 발달에 큰 해악을 끼칠 수 있다는 엄청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스마트폰의 경우는 최근 보급이 크게 확대되면서 영유아나 어린이가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는 일이 일반적인 현상이 되었다.

하지만 이대로 두고만 봐서는 안 된다. 아이들이 스크린에 일찍 노출될수록 중독에 빠지기 쉽고 뇌 발달에도 심각한 지장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다 스크린 앞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 사회성이 떨어져 정서적 건강에도 끔찍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크린은 아이들에게 장시간에 걸쳐 여러 가지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고, 이제 우리가 직접 나서서 스크린에 빠진 아이들을 구해야 한다.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자녀교육법이 필요하다. 이 책은 자녀 양육에 새로운 대안이 필요한 부모를 비롯하여 아이들을 지도하는 조부모, 교사에게도 큰 유익이 될 것이다. 디지털 세대가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길 바란다면, 이제 스크린이 아닌 사람이 중심 된 교육을 하라!

디지털 세대를 위한 5가지 인성 교육
사랑·감사·분노조절·사과·주의집중

당신은 자녀가 성공적인 대인 관계를 맺는 데 필요한 기술들을 다 갖고 있기를 원할 것이다. 사회성 성장에 필요한 훈련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가 해주지 않는다. 다른 사람과 어울리며 배우는 것을 대신할 앱이나 비디오 게임은 없다. 사회성 기술은 반드시 실제 생활에서 연습되어야 하고, 어릴 때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_ p. 12  

어린아이들은 세상을 발견해 나가면서 성장한다. 그들은 사람들이 사는 3차원 세계에서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만지고, 맛보며 세상을 경험해야 한다. 만약 영유아기에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면, 이런 가장 기본적인 모험조차도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 이런 중요한 시기에 스크린 타임은 어린아이의 발달을 돕기보다는 오히려 발달을 방해한다. _ p. 21  

전자기기는 뚫어져라 잘 쳐다보면서 다른 것은 그렇게 하지 못하는 아이가 많다. 다른 사람들과 눈 맞춤을 하도록 가르치는 것은 아이들이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게 주의를 집중하도록 도와준다. 눈 맞춤을 해야 한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당신도 자녀에게 눈 맞춤을 많이 해주면, 아이들은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데 관심을 갖고, 상황에 더 잘 공감하게 될 것이다. _ p. 141

모든 아이의 내면에는 정서 탱크가 있다. 정서 탱크는 아이들이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에 힘든 시간을 겪을 때마다 잘 견뎌 내도록 힘을 주는 곳이다. 아이들에게 사랑의 언어를 말하면 정서 탱크를 가득 채울 수 있다. 자녀의 정서 탱크가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가득 채워지면 스크린 타임을 제한하거나 그것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가 쉬어진다. 하지만 자녀가 좋아하는 사랑의 언어를 등한시하면 그러기가 쉽게 않게 된다. _ p. 177  

우리는 아이들이 관계 기술을 발전시켜서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가치를 두고 대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함께 있을 때나 온라인상에서나 건강하고 긍정적인 친구 관계를 맺게 해야 한다. 관계를 맺는 데 서툰 아이들은 공감하는 능력이 부족하여, 다른 사람들을 잔인하게 대하고 따돌림을 주도할 수 있다. 아니면 어떻게 도움을 청해야 하는지 몰라 따돌림을 당하는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 _ p. 192

집 안에 디지털이 없는 공간을 만들어 자녀가 스크린을 절제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 만일 아무 때나 즉시, 쉽게 스크린에 손이 닿을 수 있다면, 아이는 지속적으로 그것에 끌려가게 된다. 많은 부모가 아이들에게 개인 휴대 전화를 너무 일찍 쥐어 준다. 휴대 전화가 당신 주머니 안에 있는데, 스크린 타임을 자중하는 것도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자녀에게 휴대 전화와 태블릿 PC를 주게 된다면, 사용 시간을 분명하게 정해 주고 정기적으로 아이가 그것을 지키고 있는지 확인하라. 아이에게 사용 시간제한, 사용 범위, 가르침, 기대치 없이 휴대 전화와 아이패드를 주는 것은 아이의 나이에 관계없이 매우 해롭다. _ p. 217

[저자소개]
게리 채프먼 Gary Chapman
50년에 가까운 결혼 생활과 40여 년의 결혼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쓴 『5가지 사랑의 언어』로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을 돕고 있다. 이 책은 1992년에 출간된 이후부터 줄곧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40여 개 언어로도 번역되었다. 또 이와 관련한 그의 강의는 200여 개 방송을 통해 미국 전역에 전달되고 있다.

휘튼대학교와 웨이크포레스트대학교에서 인류학을 공부했고, 이후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와 듀크대학교에서 포스트 닥터 과정을 마쳤다. 저서로는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시작으로 『자녀의 5가지 사랑의 언어』, 『십대의 5가지 사랑의 언어』, 『싱글의 5가지 사랑의 언어』, 『결혼생활의 사계절』, 『결혼 전에 꼭 알아야 할 12가지』,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9가지 포인트』 등이 있으며, 이 외에 상담 전문가 제니퍼 토머스와 함께 『5가지 사과의 언어』를, 경영 컨설턴트 폴 화이트와 함께 『5가지 칭찬의 언어』를 썼다.

알린 펠리케인 Arlene Pellicane
강사이자 『행복한 아내가 되는 31일』, 『행복한 남편이 되는 31일』의 저자다. 그녀는 ‘The Today Show’, ‘The 700 Club’, ‘Family Life Today’ 등의 프로에 나오고 있고, ‘데이비드 제레마이어 박사와 함께하는 Turning Point Television’의 협력 프로듀서를 맡은 바 있다.<생명의말씀사 홍보마케팅부 박설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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