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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경제 그리고 난민 몸살, “그리스로 세계 이목 집중”

[그리스]  양용태 선교사 현장사역리포트

지금 그리스의  정치와 경제 그리고 난민 문제 소식이  세계 뉴스 근원지가 되었습니다(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그리스를 향하여 눈을 돌려 기도하게 하심을 믿습니다). 금년 들어 13만명이 넘는 난민들이 그리스에 건너왔고 또한 이 여행길에 2015년 1월부터 7월까지 2,300여명이 지중해에서 해상사고를 당하여 죽임을 당했다는 IOM 보고가 있습니다.

이 메일을 작성하는 동안 BBC 방송의 뉴스에 헝거리에서 오스트리아로 건너온 차량 안에서 71명의 난민들의 죽은 시체로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난민 소식은 절망적이고 비참한  소식들 뿐입니다.

이런 보고서 숫자의 난민들이 유럽대륙으로의 진입으로 골머리를 앓던 유럽대륙의 지도자들이 가능한 난민 진입에 문을 닫으려고 협상을 하는 가운데  독일 수상 메르켈이 모든 시리아 난민 80만명을 받아들이겠다는 발표는 유럽대륙을 향해서 이동하려는 난민들의 움직임을 가속화시키는 파란 불을 켠 것입니다.

이런 파란 신호와 더불어 난민들이 통로로 이용하는 발칸반도(이미 헝거리는 세르비아를 통해 건너오는 난민들이 넘어오지 못하도록 철조망 벽을 세워가는 중입니다) 나라들의 반응이 어떻게 될지 주목하게 됩니다.

지난 편지 이후 소식과 기도제목
1) 스위스 로잔 지역교회의 학생들로 구성된  단기선교팀과 함께 그리스 섬에서 아덴을 경유해서  북쪽 마케도니아로 이동하는 시리아 난민들에게 음식(도시락) 과  보관하고 있던 아랍어 신약성경(300권)과 전도지를 배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팀들과 함께 음식이 든 비닐 봉지에 성경과 전도지를 함께 넣어서 그들에게 건네 주었을 때  도시락보다 먼저 자국어 언어로 된 책을 열어 무엇인지 살펴보더니 그것이 성경 임을 알고는 성경에 키스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반기는 모습을 보며 사역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감동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 8월 18-21일까지 난민들 상황을 좀 더 확실하게 알기 위해 터어키 해안에서 5km 떨어진 그리스 코스섬에 정탐차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코스섬 항구 주변을 중심으로 수천 여명의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나이지리아 등) 난민들이 그리스 본토로 건너오는 여행증명서를 얻기 위해 노숙하고 있었습니다. 그들 중 돈이 있는 사람들은 음식을 사먹을 수 있는 사람들도 있어지만 가난한 난민들은 굶거나 누군가 건네주는 음식을 먹으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뜨거운 그리스 태양 아래 부모들과 어린아이들이 길거리에 널브러져 있었습니다. 또한 밤이 되면 계속적으로 새로운 사람들이 그리스 해변으로 고무보트를 타고 건너오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코스섬을 방문하는 동안 빵집에 빵을 주문하여 한 지역의 난민 노숙자들에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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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교회 소식
열방교회 식구들도 세르비아와 헝거리 국경이 막히기 전에 유럽으로 들어가기 위해  줄줄이  떠나가고 있어 허전하기만 합니다. 작년  편지에 소개한 기도 제목처럼 아론(미국인)과 수지(독일)선교사 가정이 2년간 함께 사역을 하기로 하고 도착하여 집 마련하고 정착 중에 있습니다. 주님의 귀한 동역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긴급한 기도 제목
급변하는 난민들의 움직임에 저희가 주님의 뜻을 잘 분별하여 사역을 감당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8월에 무명으로 헌금을 해주신 후원자가 계시어 그리스 섬 방문 사역과 더불어 아테네의 피레오스 항구에 도착하여 기차나 버스를 타고 마케도니아 국경으로 올라가기 위해 아테네에 잠시 머무르는 난민들에게 음식과 성경배포(아랍어와 페르시아 성경) 사역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9월 중에 다시 난민들이 대거 몰려오는 그리스 섬들을 방문하려고 기도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필요한 성경과 전도지 생필품들을 나눌 팀들과 재정을 주님이 이끌어 주시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경과 음식 배포 사역을 통하여 전달된 성경을 통해 복 된 소식이 난민들에게 전달되어 지는 사역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폭발적인 증가의 난민들을 어떻게 할지 유럽대륙의 국가들조차도 고민하는 가운데 있고 저희도 더욱 더  막막한 가운데 있지만 주님께서 저히 눈을 열어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깨닫고 저희가 감당할 수 있는 일들과 기회를 주시는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주어진 사역 감당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라는 이사야서의 말씀이 우리의 동기가 되고 활력이 되어 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령한 복을 듣지 못한 이들에게 사랑하는 하나님 나라 가족들의 기도와 후원이 있기를 바랍니다.
<유크=그리스/ 양용태 &김미영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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