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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리포트

매일 4천명의 난민, 오스트리아 입국

[오스트리아리포트] 도마학 선교사, 난민사역

 “복음과 섬김의 기회이자 위기…”

오스트리아의 다국적 난민사역에 협력하시는 교회와 단체 그리고 성도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과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2015년에도 저희를 위하여 기도하시며 보내 주신 선교헌금으로 인하여 저희는 사역과 삶을 영위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된 교회와 성도님들이 심히 보고 싶은 것이 사실입니다. 도우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연말연시에 국경근처의 난민촌에 가서 작은 음악회를 열려고 했지만 결국 실행 하지 못하였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듯이 새해에는 새 소망을 가지기를 축복합니다. 아들을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알고, 믿고,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것이 새 소망 입니다’ 이렇게 노래 하고 싶었는데….., 만약 난민들을 ‘새 포도주’ 로 이름한다면 ‘새 부대’인 ‘하나님의 말씀’ 에 담겨져야 합니다. 여전히 헌 부대인 자신들의 종교문화관습에 담겨진 채 유럽에서 정착을 시도 한다면 ‘영생과 평화’ 로 보전되지 못하고 터져 버릴 것이라는 위기감을 느낍니다.

2015년 12월 29일, 화요일, Österreich 신문을 보면 매일 4000명의 난민들이 오스트리아로 들어 오며 그 중에서 올 해 86,500명이 오스트리아에 난민신청을 하였습니다. 2015년 10월 14일, Die Presse.com 신문을 보면 1인당 약 900유로를 다달이 지원 받습니다. 이 말은 무슨 말입니까? 난민인정을 받고 나면 최저 생활이 보장 된 다는 것이며, 섬김과 복음을 증거할 아주 중요한 시기를 놓쳐 버린다는 것입니다. 이후로 이들은 정부로부터 복음 없는 빵, 사랑 없는 빵을 지원 받으며 자신들의 삶의 방식을 정착지에 고수하게 됩니다. 빵이라 이름하는 사회복지가 이들의 욕구를 다 채워 줄까요? 이들 중의 누군가는 현지에 동화되지 못하는 불만으로 잠재적인 테러리스트의 전철을 밟게 되는 것은 아닐까요? 이들은 빵이 없어 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지식이 없어서 망할 것입니다.(호세아 4장 6절). 망하되 혼자 망하는 것이 아니라 유럽을 끌어 안고 망할 것입니다. 누가 초기현장에 투입되어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인 말씀을 전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 만이 망하는 것을 방지하는 유일한 해결 방법일 뿐만 아니라 흥할 수 있는 최선 입니다.

놀랍고 놀라운 은혜들 삼라만상 속의 티끌만도 못한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사람의 몸을 입으신 예수를 구주로 믿는 다는 것. 이 모든 것이 놀랍고 놀라운 기적임을 매일 되새기게 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주님은 또한 사역과 우리 삶에도 매일 매일 은혜를 더하셨습니다.

1. 세 사람 세 천사
밀물처럼 쏟아지는 난민문제로 몸살이상의 중병을 앓고 있는 유럽, 사태의 심각성은 빵에만 급급하고 있습니다. 모든 매스미디어의 초점은 빵에 맞추어 집니다. 휴머니즘, 인도주의, 마실 물, 허기진 배를 채울 음식, 임시 거처, 생명을 담보로 한 보트 이동 등등…., 이것에 대한 지원은 꼭 필요한 것입니다. 순식간에 정부와 민간단체 그리고 민간인을 통하여 이것들이 채워 집니다. 물품과 자원봉사자들이 넘쳐 납니다. 하지만 한가지 꼭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복음을 공유하는 하나님의 사랑’ 입니다. 이것이 없는 지원은 차후 유럽 안에 견고한 사탄의 진이 구축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난민문제가 폭발적으로 증폭되자 앞다투어 관심과 배려를 보이는 교회들과 성도들이 있지만 정작 ‘난민방문사역자’에 관한 배려나 관심은 전혀 없습니다. 난민방문사역자들은 임시 거주지를 배정 받은 난민들과 접촉을 합니다. 임시 거주지에 머물고 있는 난민신청자들도 여전히 필요한 것이 있으며 그 현장에 투입되는 최전방 사역자들도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이들이 배려를 받지 못한다면 어떻게 떡과 복음을 나누는 일을 계속 해 나갈 수가 있을까요?

이런 와중에 허 선생님 부부와 김 선생님, 이렇게 세 사람이 다녀 갔습니다. 전혀 생면부지인 이들은 하나님의 계획표에 따라서 중복 됨 없이 들어 왔다가 빠져 나갔습니다. 허 선생님 부부는 페르시아어를 구사하며 비누공예로 현장에 투입되어 남녀노소 난민들의 마음에 향기로운 선물을 안겨 주었습니다.

김 선생님은 아랍어를 구사하며 물 만난 고기처럼 난민들의 마음에 압도적으로 다가 갔습니다. 예수비디오를 본 후 쎄이프를 위해서 아랍어로 기도를 했는데 그 완강한 사람이 눈물을 보였답니다. 그들은 현장의 고달픔과 현장의 환희를 알고 있는 사람들 이었습니다. 동원되어야 할 인적자원과 물적자원 그리고 영적 자원의 부재 등….., 그들은 현장에 직접 투입되어 현장을 지원하며 현장 사역자를 배려 하였습니다. 그들이 떠난 이후, 다시금 아내와 함께 난민공동주택을 방문하면서 그들의 채취를 간간히 느끼게 됩니다.  ‘아, 주님께서 세 명의 천사를 보내어 주셨구나’

2. 성탄잔치
올 해 성탄잔치는 다른 해보다 더 넘치게 공급되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습니다. 원근각처에서 전혀 생각지도 못한 교회와 성도들이 성탄잔치 비용을 지원하시면서 한 몸을 이루었습니다. 각 나라말로 보내 주신 성탄 영상편지는 그들의 심령을 위로 하였습니다. 특히 요르단에서 보내 온 ‘청도와 정음’의 ‘말하바(안녕)’ 라는 인사말은 귀여움을 독차지 하였습니다. 섬기는 교회 성가대의 ‘사랑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라는 인사말과 모션을 난민들이 함박웃음으로 거듭 흉내 내어 따라 하였습니다. 아랍어와 페르시아어로 구성 된 영상자료를 빔으로 보여 주면서 복음을 증거 하였습니다. 예년과 달리 음식의 메뉴는 줄이고 그 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만들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비싼 비용을 지불하며 터키식 후식을 사서 한 입씩 나누었습니다. 자체 제작한 성탄카드 속에 위로와 복음의 메시지를 넣은 후, 5유로 짜리 슈퍼마켓 선물권을 증정하였습니다.

선물권을 증정한 이유는…..? 어릴 적 한국의 설, 추석 명절에 어른들로부터 용돈을 받으면 하늘을 날 것 같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가끔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선교비 지원을 받으면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샘물처럼 기쁘게 콸콸 터져 나옵니다. 지친 난민신청자들도 선물권을 받을 때 무척 기뻐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주님께서 하나님의 교회와 사람들을 통하여 은혜를 넘치도록 채우시는 성탄잔치였습니다.
이 외에도 받은 은혜 감사로 나눌 것이 많지만 지면상 다음 기회로 미룹니다. 성탄은 끝났지만 성탄이야기와 증거 그리고 섬김은 일 년 내내 계속 이어집니다. 계속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1. 주님께서 전도와 섬김의 문을 주시사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을 찾을 수 있도록….,
2. 종교비자에 대한 세금이 유럽교회와 성도들을 통하여 채워 지도록…..,
3. 난민들을 응대할 수 있는 센터와 물품을 보관할 창고를 가질 수 있도록…,
4. 각 나라의 언어가 가능한 동역자와 함께 팀사역을 이루어 가도록…..,
5. 파송교회나 선교회를 주시도록….,

Doma Hak, Sara 드림
070 4823 0132, pch5834@hanmail.net/ 0043 (0)699 1900 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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