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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리포트

원더풀 스토리, 3년 만에 그리스어 성경 출판

[그리스선교편지] 김수길, 조숙희 선교사

5월 1일로 “부활절” 을 맞이한 그리스에서 드리는 감사

개신교회나 로마(집시) 교회에서나 어린이 성경 읽기 캠프가 시작되어, 어려움의 그리스 땅이 말씀으로 성장하는 어린이들을 통하여 소동케 됨으로 이 땅을 재 부흥케 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감사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당하는 죄와 슬픔 그리고 좌절에서 시작되는 절망의 순간들이 결코 우리를 굴복시킬 수 없기에,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주님의 능력의 이야기를 저희의 편지에 담고 싶습니다. 율리우스력을 사용하는 정교회 때문에 그리스는 오는 5월 1일 주일이 부활절입니다. 죽음의 어두움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의 인사를 올려드립니다.

하나: 까때리니 집시교회 이야기

버려진  쓰레기와 잡초가 가득했던 마을에 3년 전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용기를 내어, 믿음 생활을 시작한 형제들은 처음엔 너무 적은 수여서 오랜 시간 예수쟁이, 때로는 이단인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놀림 속에 어려움을 겪던 형제들이었습니다. 아내와 제가 주일 아침 일찍 집을 떠나 교회로 가면 이미 교회당 그득히 형제들이 와서 앉아 있었습니다.
시간 개념이 없고, 늦은 시간 잠자리에 들러 아침잠을 즐기는 로마(집시) 형제들인데 몇몇의 믿음의 자매들이 주일 아침이면 온 마을을 다니며  집들을 두들겨 잠에서 일어나게 하여 예배의 자리에 나아오도록 돕는 것 입니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이면 에방겔리, 니꼬, 야니,  코스타, 빠나요띠 형제들이 성경을 배우기 위해서 90킬로 떨어진 테살로니키로 옵니다. 수업이 늦게 마치는 날은 저희 빛과 소금 선교 센터에서 자고 다음날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들의 배움이 이제는 눈에 보일 정도로 성숙되어 공적인 기도와 간증, 그리고 주일학교에서 봉사 등으로 교회의 발전에 기둥들이 되어져 갑니다.
주일학교는 외부의 도움 없이도 자체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앞서 말한 다섯 명의 형제들이 교대로 돌아가면서 말씀을 전하고 그리고 매주 금요일 아내에게서 성경을 배운 자매들이 교사로, 어머니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제 교회식구들의 바램 중에 하나인 작은 식당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곳에서 차와 간식 그리고 애찬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 다음 편지에 소개드리겠습니다.

둘: 난민 사역.

지난해 여름부터 시작 된 난민 사역은 독일이나 유럽 여러 나라로 가는 난민들에게 저희가 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그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주어 왔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기도를 요청하는 사람들에게는 기도와 그들의 아픔을 공유하는 저희의 마음을 주었습니다. 하루에 몇 백 명에서 많은 때는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리스 국경을 지나 세르비아와 헝가리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지난 2월 말부터는 국경이 폐쇄되어 지금 까지 만4천명이 닫힌 국경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경 이도메니에는 극한 상황이 매일매일 벌어지고 있습니다. 유엔 단체에서는 이 많은 인원들에 대한 서비스를 충분히 하기가 버거워 나눈 음식들 중에 곰팡이가 핀 것도 있어서 난민들의 고통을 가중 시키고 있습니다. 그것도 전체에게 줄 수 없는 양입니다.
아침을 맞은 국경 이도메니는 143 개의 화장실에 14,000의 난민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시리아, 이라크, 아프간 그리고 시아파 ,수니파, 얽히고설킨 난민들이 모여 고립된 상태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있기에 신경이 예민해진 난민들은 사소한 일에도 집단폭력으로 번집니다.
작은 선동에도 소요가 일어나기에 하루가 멀다 하고 국경을 지키는 경찰들과 투석전도 벌어집니다. 정말 도움이 절실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사역자가 없습니다. 이들을 위해서 준비된 사역자들이 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셋: 난민 켐프에서 한국교회 봉사단

세상이 아무리 혼탁하고, 그것들이 마침내 있어서는 안 될 곳들에까지 침범을 했다할지라도, 칠흑의 어둠 후, 여명의 아침 해가 온 누리를 밝히듯이 아픔을 주는 이웃들이 있는가하면 둘러보면 비교가 안 되는, 우리 주님의 위로가 도처에 널렸습니다.
희망이 구겨진 절망의 지역인 이도 메니 난민켐프에 한국교회 연합 봉사단 (류태진 목사 서울 광염교회, 모진찬 목사 서울 광염교회, 이도수 목사 우리 광염교회, 오세민 목사 드림 광염교회, 김범준 집사 서울 광염교회)이 여섯 곳의 켐프에서 6 일 동안 남자 양말 5,124 켤레, 여성 양말 4,256켤레, 아이들 양말 1,440켤레, 남자속옷 6,000벌 여자속옷 5,040벌 아동용 1134벌 브래지어 500개,  물휴지 4000개, 생리대 1990봉지, 아기 기저귀1496봉지, 후레쉬 1056개, 빵 10,656개, 음료수 5,976개 및 저희 센터에 있던 비닐 백 2,300개 모자 820개를 누었습니다.
정말 엄청난 양의 물품들이어서 많은 손들이 필요했습니다. 까때리니 집시 교회에서 에방겔리, 코스타, 니꼬, 바실리 형제가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센터에 계시는 제베뎃 일리아나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야생화 마을에서 오래스티, 빠나요띠, 니끼, 콘스탄니나 자매가 참여 했습니다. 그리고 각 난민 사역현장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난민 한두 명, 많을 때는 서너 명이 봉사단을 도왔습니다.
차량은 에방겔리 형제의 트럭과 오레스티의 소형트럭, 그리고 렌트한 9인승 승합차와 제베뎃 목사님의 차량 그리고 저희 차량이 동원된 국경의 다른 팀들이 믿지 못할 사역이었습니다.

넷: 원더풀 스토리
40개국 53개 언어로 번역된 원더풀 스토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과 함께 구약 창세기부터 신약 요한 계시록 까지 66개의 내용으로 기록한 책입니다. 그리스어는 유럽에서 영어를 제외한 첫 번째 언어로 번역이 된 케이스 입니다. 번역을 시작한지  3년 만에 드디어 그리스어 성경이 출판되었습니다. 복음주의 뿐 만 아니라 그리스 다수를 차지하는 정교회의 감수도 받아야 하는 상황아래 두 번의 번역과 개신교와 정교회의 감수를 받았습니다.
이 책을 출판하는데 인쇄를 맡은 렙때리 형제의 부인은 3살부터 10까지의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주일학교 교제이자,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고 칭찬했습니다. 그동안 그리스에는 부분적으로 어린이용 성경이야기책이 나왔지만 성경 전체를 기록한 책은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그리스 정교회는 전통에 의하여 어린이용 교제를 허락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원더풀 스토리 그리스 판이 나오기 까지 모든 물질은 김ㅇ길 집사님이 재정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3년 동안 기다려 주셨습니다.
이 일 때문에 새로운 또 일렁임이 그리스 지역교단과 교회들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개신교회나 로마(집시) 교회에서나 어린이 성경 읽기 캠프가 시작되어, 어려움의 그리스 땅이 말씀으로 성장하는 어린이들을 통하여 소동케 됨으로 이 땅을 재 부흥케 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감사입니다. 이 땅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오랜 세월 저희와 함께 그리스와 로마를 위해 기도해주신 여러분들께 엎드려서 감사 올립니다.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이 하셨고, 그리고 여러분이 하셨습니다.

다섯: 이야기를 마치면서

– 3년을 끌어오던 원더풀 스토리 그리스 판이 출판되었습니다. 그러나 글을 모르는 집시형제들과 아이들을 위하여 관련된 찬양도 그리스어로 번역하여 악보 정리를 하고, 듣는 성경 MP 3 와 보면서 배우는 DVD를 만드는 과정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성우들과 재작 과정이 잘 진행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까떼리니 집시 교회에 현지인 전임 사역자 바비, 마그다 부부가 선정되었습니다.  까떼리니  현지 지역 교회에 아름다운 이양을 통하여, 선교의 아름다운 동역의 본이 되어 , 잦아있는 지역 교회에 도전을 나누며 주께 영광되도록
-올 여름 단기 선교 팀을 보내주실 교회들을 위해 기다리며, 기도합니다.  여름성경학교로   헌신해 주실 교회를  기다립니다.
– 단기 사역자들의 헌신을 기다립니다.(6개월도 가능,  키보드,  기타, 컴퓨터, 사진 작업 등)
– 매주 사역을 진행하는 아기아 소피아 지역과 부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티르나보로 지역에 교회가 세워 지도록
– 저희 가정 , 이제 청년이 된 4 명의 자녀들의 믿음, 안전과 학업과 비전과 일을 위해/
– 저희 부부의 현지에서의 리더십과 현지어 향상과 영성, 사역의 미래.
– 데살로니키 빛과 소금 선교센터의 수리(리모델링) 1층에 H빔 보강과 방수막 작업과 바닦 보일러 설치를 위한 인원과 재정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눈물과 사랑의 헌신이 있었기에 저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이번 부활절의 계절에는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믿음으로 비운, 그 빈 그릇을 넘치게 채우시고, 흔들어 넘치게 하시는 분임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하나 뿐인 생명을 죄인인 우리에게 주신 주님이심을 …….

주후 2016년 4월 20일 김수길 조숙희 (주은 주경 주헌 주신)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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