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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리포트

사다클로는 저희에게 그리던 “꿈의 땅~”

[코카서스리포트]  이빌립, 박소희 선교사

그 땅의 청소년들이 인생의 꿈을 발견하도록..

그곳에 저희는 영어로 진행하는 캠프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단순히 영어교육을 위해서만 그 곳을 밟는 것이 아니라 그 땅의 청소년들이 저희와의 만남을 통해서 인생의 꿈을 발견하고 절망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현재 사다클로 지방의 학교장과 관계자 선생님과의 미팅을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팀을 꾸려서 그곳을 섬기려고 합니다. 미국 선생님 한분과 사다클로 지역 출신의 젊은 청년들이 그곳에서 저희의 캠프를 섬길 예정입니다…

1. 삶
한국을 떠나온 지 벌써 만 10년이 흘렀습니다. 벌써 제 나이도 적지 않은 나이로 접어드는 것을 보면서 다시금 세월의 흐름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하지 못한 미안함이 요즘은 많이 듭니다. 거의 십 수년 만에 감기몸살로 심하게 앓아누웠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들어지는 생각은 이것이 나의 본 모습이고 누구나 아프고 약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큰 딸 찬미와 둘째 성연이가 몇 개월 전부터 중국어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파견된 선생님이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중국어교실을 개설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번 5월에는 조지아에 있는 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중국어 능력시험 초급에 아이들이 응시를 했습니다. 합격하면 피자를 사준다고 하고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에 중국 한자 시험도 별도로 치뤘는데 찬미가 1등, 성연이가 3등을 해서 상품도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조지아에서 새롭게 문화 적응하고 어려운 조지아어, 러시아말 공부하며 주눅이 많이 들었는데 중국어를 공부하면서 많이 밝아지고 자신감있게 생활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보기가 좋았습니다.
이제 가을이면 막내 찬호가 누나들 학교에 1학년에 입학하게 됩니다. 좌충 우돌 조지아 적응하며 아이들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정서적으로, 영적으로, 학습적으로도 잘 따라가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 여름날의 꿈
꿈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바라고 소망하고 기대하는 자의 특권이라는 말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데 주님이 마음 주셔서 무작정 그 땅을 품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곳 사다클로라는 지방은 바로 저희에게 그런 꿈의 땅입니다. 리아(영어 선생님)를 통해서 수년 전에 그 땅에 주님은 기도를 심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미국으로 돌아간 지금 그 꿈이 계속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그곳에 저희는 영어로 진행하는 캠프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단순히 영어교육을 위해서만 그 곳을 밟는 것이 아니라 그 땅의 청소년들이 저희와의 만남을 통해서 인생의 꿈을 발견하고 절망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현재 사다클로 지방의 학교장과 관계자 선생님과의 미팅을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팀을 꾸려서 그곳을 섬기려고 합니다.
미국 선생님 한분과 사다클로 지역 출신의 젊은 청년들이 그곳에서 저희의 캠프를 섬길 예정입니다. 이번 한번으로 끝나는 캠프가 아니라 매년 여름마다 그 지방과 학교를 섬기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그 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트빌리시 수도안에 대학을 입학하고 또한 저희와 함께 영어클럽의 멤버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현재 8-9명의 영어클럽 멤버가 있는데 더 많은 사다클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이 영어클럽에 연결되기를 원합니다.
이번 여름의 영어캠프는 사다클로에 살고 있는 아제르바이잔 사람들을 섬기는 캠프입니다. 기도를 심고, 섬김을 심고, 사랑과 헌신을 심을 예정입니다. 그들이 마음이 녹아지고 복음의 전초기지로 그땅이 예비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캠프는 7월 11-16일(예정) 한 주간 동안 진행됩니다. 그곳에 주님의 함께하심과 기름부으심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 부탁드립니다.

3. 그녀가 주님께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그녀가 주님께로 돌아오기를 얼마나 바랐는지 모릅니다. 지난 3년동안 사귐을 가진 친구입니다. 그 친구는 처음에 저희가 아제르바이잔에서 이곳 조지아로 이동했을 즈음에 길에서 만난 아제르 친구입니다. 성연이가 한참을 길을 걸어가던 젊은 여성들을 보면서 “아빠, 엄마 저 언니들 아제르바이잔 말을 해요”… 그렇게 말을 걸게되었고 지금까지 저희와 사귐을 가진 친구입니다. 이름은 에미네인데, 지금껏 기도하고 사귐을 가진 친구입니다. 영어클럽의 멤버로 지난 1년 반 동안 꾸준히 영어공부를 해 오고 있습니다.
며칠 전 기도하는데 주께서 저에게 에미네에게 복음을 전할 때가 되었다고 감동을 주셨습니다. “주님 제가 에미네에게 복음을 전할 때입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주님이 올라가라고 음성을 주셨습니다. 마음의 확신을 가지고 아내와 함께 성경을 준비하고 창조부터 타락 그리고 희생제사의 의미, 신약에 나타난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나누었습니다.
강요하고 억지로 집어넣으려는 마음은 하나도 없이 그저 있는 마음 그대로 내가 가지고 있는 복음의 진리를 소개했습니다. 이제 몇 개월뒤면 졸업하여 아제르바이잔 땅으로 돌아가는 친구입니다. 그 친구가 복음을 들었는데 성령님이 역사하셔서 주님을 영접하는 은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에미네가 주님께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위하여 각별한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더운 여름입니다. 건강에 유념하시고 항상 성령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코카서스 조지아에서 이 빌립, 박 소희, 찬미, 성연, 찬호드림.

기도 제목
1. 성령충만한 가정되도록
2. 에미네가 주님을 영접하도록
3. 영어 캠프가 순조롭게 잘 진행되도록 (특별히 어둠의 공격을 막아주시도록)
4. 캠프를 위하여 기도의 사람들이 예비되도록
5. 트빌리시 생명 ㄱ회가 부흥을 경험하도록 (영어클럽 멤버들이 복음을 받아드리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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