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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 “비텐베르그 2017년 세대” 출현을 바라보며

[독일시사리뷰]  이성춘 목사, 프랑크푸르트국제교회/ 22회

독일과 전세계를 위한 종교개혁500주년 기념예배로 시작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비텐베르그 세대”의 탄생을 주목하게 있다. 종교입문 교육 캠프가  비텐베르그의 10 곳에서 1만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면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신뢰와 시도”라는 주제하에 개신교 교회의 소망인 “비텐베르그 세대”가 탄생될 것이다. 총회장인 베드포드 스트로흠은 종교개혁이 젊어지고, 2017년 세대에 영향을 주기를 소망하고 있다.  이것은 청소년들이 2017년 세대로 굳게 서서 새로운 세기의 신앙의 주역, 개혁의 주역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독일과 전세계를 위한 종교개혁 기념예배
개신교는 비텐베르그에서 마틴 루터에 의해 시작되어졌으며, 루터교 세계교회협의회는 1947년 스웨덴의 남부 도시인  룬트에서 조직화되어졌다. 이제 루터교회는 145개 교회(국가및 지역) 로 존재하고, 7천4백만명의 교인들로 구성되었다.
종교개혁 500주년은 독일시민과 루터교회의 교인들만이 아니라 전세계의 모든 기독교인들이 참여하는 역사적인 축제가 되었다. 종교개혁 500주년은 2016년 10월 31일에 독일 베를린과 스웨덴의 룬트에서 동시에 기념예배를 드림으로 한 해 동안의 축제가 시작되었다. 하루 전날에 아이젠낙흐의 게오르그교회에서의 500주년 기념 루터성경  개정판을 헌정되어지고 모든 교인들에게 전해진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 베를린에서의 기념예배는 대통령과 신구교회들의 대표자들이 참여하여 드려졌고, 요아킴 가우커는, 독일 국가가 다양한 방식으로 종교개혁과 그것의 영향력으로 형성되어 왔으며, 교회와 개혁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종교개혁 정신은 “중단할 수 없는 폭발력” 을 개발시켜 온 것으로, 모든 부분의 삶의 영역에 깊은 영향력을 발휘해 온 것이다.  룬트에서는 세계 루터교 연합의 대표자인 문닙 유난(예루살렘)과 프란치스카 교황이 참여하여 공동선언문이 발표됨으로 종교개혁 500주년이 지역과 교파를 넘어선 전세계의 축제가 되었다.

하나의 세상과 하나의 신앙으로 : 순례와 화해
2016년 11월 3일에 스위스 제네바에서 순회 전시용차량이 출발하여 네덜란드의 도르트렉흐트, 핀란드의 투르크, 이어랜드의 버블린, 레트란드의 리가와 로마를 거쳐서 5월 에 독일의 비텐베르그에 도착하는 유럽의 종교유적 도시 순례가 시작되었다. 이 순례는, 유럽내 9개국 69개 도시로 연결되어가며,  각 도시에 36시간씩 머물면서 전시, 광고, 축제 등을 진행하며,  마틴 루터에 집중하면서도, 쯔빙글리(1484-1531), 칼뱅(1509-1564), 멜랑히톤(1497-1560) 등도 기념한다. 이렇게 하여 500주년에 유럽과 전세계의 기독교인들이 축제에 참여하게 되며, 연합과 일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종교개혁을 축하하는 이 때에,  종교개혁을 바라보는 독일인의 시각은 다양하다. 이 종교개혁으로 개신교가 시작되었다고 보는 시각이 28%, 개혁이 시작되었다는 시각이 29%, 교회 분열로 보는 시각은 12%이며, 종교개혁에 대하여 아무런 의미도 가지지 않는다는 시각은 30%에 해당한다. 기독교인들도 종교개혁의 의미를 잘 숙지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드러나났다. 그것은 국가교회의 39%와 자유교회의 40% 만이 종교개혁을  개신교 시작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INSA- CONSULERE (에어푸르트) 라는 여론조사기관은 18세 이상의 2043명을 표본으로 종교개혁 관련 여론조사를 했다.)
종교개혁은 교회 역사에 있어서 구교와 신교의 분열의 역사를 가져왔으며, 신구교 간의 30년  동안의 종교전쟁은 분쟁 지역의 국민이 5분의 1이 죽어갔던, 유럽역사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기도 했다. 그래서 비텐베르그에서의 최고의 역사적인 루터 축제가 이루어지기 전에,  3월 11일 히델스하임에서 신구교 화해를 위한 예배가 드려질 것이다. 이 예배는 회개와 용서와 화해를 통해 기억의 치료(“Heilung der Erinnerungen”) 가 중심이 될 것이다. 종교개혁으로 발생한, 개신교와 카톨릭의 분리는 기독교의 역사에 있어서 큰 아픔이다.
룬트에서의 공동 선언문은 지난 50년 동안에 상호 성과있는 교회연합의 대화들이 이루어진 것을 인정하고,  종교개혁을 통해서 전해진 영적, 신학적인 은사들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있다. 동시에 교회의 가시적인 일치에 루터교회와 카톨릭교회가 상처준 것에 대하여 유감으로 생각하며,  세례에 기초한 공동체성 안에서 성장에 책임감을 가지며, 온전한 일치에 도달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들을 제거하고자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교황은 모든 것이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을  예수님의 간절히 소망했음을 지적하면서, 과거의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했다. 이 선언문은, 종교개혁이 성경을 교회의 중심에 새우도록 기여한 것과 종교개혁은 예수 그리스도 없이는 어떤 것들도 온전해질 수 없다는 귀중한 교훈을 준다는 것을 선언했다. 세계복음주의 연맹의 사무총장인 토마스 쉬어마허(본)은 룬트에서 교황의 선언을 환영했고, “이것이 오늘날 모든 개신교의 공동소유가 되기를 원한다”라고 소망했다.
괴팅엔의 교회역사가인 토마스 카우프만 교수는, 이제 하나됨을 위하여 루터교회가 로마카톨릭 영향권 아래 들어갈 수도 있지만, 이것은 개신교 내의 또 다른 분열을 야기시킬 것이기 때문에, 신구교의 분열은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여겼다. 과거의 역사를 뒤집을 수는 없지만, 그 역사를 바라보는 크리스챤들의 사고와 태도를 바꿀 수 있어야하는 것이다. 이제 두 교회의 하나됨은 통합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인정하고, 함께 하며 협력하는 역사를 이루어가야한다.

비텐베르그 2017년 세대의 출현
비텐베르그는 500년전에는 세계적인 대학도시요 세계의 석학들이 모여드는 세계적인 다문화도시였다. 그러나 현재는 인구 5만에 기독교인 8%가 거주하는 소도시가 되었다. “Bild am Sonntag” 에서 요청한 엠니드 언론조사의 결과에 의하면,  59% 의 독일 사람은 기독교의 가치가 독일국가 안에서 더 이상 또는 전혀 아무런 역활을 하지 못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서독의 54% 와 동독의 84%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비텐베르그 시장은 500주년을 준비하면서, 전세계적인 행사를 지역주민들이 기독교인이 아닐지라도 주민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해주도록 그들의 신앙이 아닌 시민정신을 호소를 하기도 하였다. 지역 정치가들은 할레의 마틴루터대학의 신학부를 이곳으로 옮겨 비텐베르그의 영광을 회복하려고 한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비텐베르그 세대”의 탄생을 주목하게 있다. 종교입문 교육 캠프가  비텐베르그의 10 곳에서 1만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면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신뢰와 시도”라는 주제하에 개신교 교회의 소망인 “비텐베르그 세대”가 탄생될 것이다. 총회장인 베드포드 스트로흠은 종교개혁이 젊어지고, 2017년 세대에 영향을 주기를 소망하고 있다.  이것은 청소년들이 2017년 세대로 굳게 서서 새로운 세기의 신앙의 주역, 개혁의 주역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독일, 유럽으로 되돌아온 세계시민인 종교개혁이 디아스포라 이주자와 비텐베르그 세대들이 서로 연 합해 가야한다. 2017년 한 해의 주제 성구인 겔 36, 26 의 말씀,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것이며”이 성취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이어지는 귀절들에서, 하나님은 황페한 것이 건축되게 할 것이며, 황페한 땅이 경작이 될 것이라는 회복의 약속을 주신다. 이 약속이 2017년을 맞이하는 온 세상에 성취될 것을 소망한다.

오늘의 종교개혁 95개조항의 출현
비텐베르그 세대의 출현을 위해서는, 루터의 투쟁적인 열정과 개혁자들의 고백의 용기를 회복해 가야한다. 저녈리스트인 마티아스 마투스섹크는 종교개혁자인 마틴 루터를 그의 사역에서 빛나는  열정적인 추진자로,  영향력이 있는 믿음의 투쟁자라 규정하였다. 패터 한네도 종교개혁자들의 고백의 용기를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가져야할 것을 촉구하였다. 한네는, 사이비 관용 (“Pseudotoleranz”)은 교회의 현존을 위협함을 지적하면서 기독교인의 축제의 날과 전통들이 살아나도록 보존해 갈 때에 미래가 열린다며 기독교 자신의 것들을 보존하고 지켜가야함을 강변하고 있다. 독일의 비텐베르그 세대가 마틴 루터의 열정과 개혁을 이어가기를 바라며, 통합과 관용의 가치속에서 사이비관용이란 허울을 벗어나서 기독교 가치와 사랑의 섬김이 더욱 풍성해지는 사회가 되기를 되었으면 한다.
종교개혁 5백주년을 맞이하면서 루터의 핵심사상들이 많이 해손되어가는 것을 반성적으로, 안타까운 마음으로 외치지고 있다.  튀빙엔 신학대학의 신학과 교수인 한스 -요아킴, “오직 그리스도만으로”라는 종교개혁 핵심 사상을 개신교회에서 다시 음미해야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그는 교회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그리스도가 지속적으로 소외되어가고 있다고 지적한다. “사람들이 갈수록 하나님 혹은 아브라함의 종교의 하나님만을 언급하고 있다” 이것은 기독교가 이슬람과의 대화와 교제에 있어서 벽을 제거할 뿐 아니라 서로 동일한 그룹이라는 것을 인정해가려는 것이다.  엑크스타인은 경건한  기독교인들도 예수보다는 자신이 속한 교파를 더 중요시하고 있음을,  사람들이, 자연과 역사 안에서, 곧 1989년의 베를린 장벽의 무너짐에서 ,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인식할 수 있다고 하면서,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계시가 배제되고 있음을 지적한다. 하나님은 자연, 역사 속에서가 아니라 본질적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인식될 수 있는 것이다.
토비아스 콜브 (크라이링엔) 와 4명의 신학생들이 독일교회협의회의 잘못을 각성시키고, 지역교회 안에서의 개혁을 촉구하고자 마틴 루터의 95개 조항을 새롭게 작성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아버지를 향한 유일한 길이라는 참된 선포로 되돌아가기를 원한다.  교회가 그들의 가르침에서 분명한 태도를 가지지 않았으며,  신학교에서도 예수의 속죄 죽음과 몸의 부활이 많은 교수들로부터 부정되어 왔다. 이런 모습으로 기독교의 본질적인 선포가 제거되어 왔고, 죄와 허물과 같은 주제는 설교에서 제외되어 왔다.”이들이 작성한 54번 조항에서는, “동일한 한 설교안에서 정치적, 사회적, 철학적 주제가 예수에 대한 성서적 복음과 동일하게 혹은 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진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대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16조항에서, “성서적인 증언을 따라서, 죽음이후의 차별성, 천국과 지옥사이와 구원과 구원받지 못한 사이의 영원한 분리가 있음”을,  35 조항에서는 “다른 종교안에서 하나님을 발견하며, 선교가 불필요하다는 것은 생각하는 사람은 비기독교적으로 설교하는 것이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런 지적은 2015년의 교회의 날 행사 (슈튜트가르트) 의 폐회예배의 설교가 성경본문에 따른 설교가 아닌 이주자 정책을 홍보하는 듯한 설교에 대한 비판으로, 또한 2015년에 발간된 책자, “모슬렘과의 대화 속에서의 탈공동체와 증언”에서 모슬렘에게 전도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는 라인란드 지역총회의 신학적인 입장을 반대하면서 작성된 것이다.
500주년 축제가 2017년 10월 31일 까지 진행되면서, 루터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오늘의 루터의 후예들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유대인 선교에 대한 금지 결정과 모슬렘을 형제로 이해하려는 움직임을 통해서 독일교회와 유럽이 새로운 지형으로 조성되어지고 있다.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새 영과 새 마음이 독일, 유럽, 세상에  1년 내내 부어지는 역사가 있기를 소망한다.
<이성춘목사/sungchoon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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