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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겨울 코스타, “만인 제사장직” 다시 조명

[키르히하임] 2017 유럽 겨울코스타,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새 시대의 제사장과 소명” 주제로 열려

지난 2017년 2월 14일(월)부터 17일(금)까지 독일 Kirchheim(키르히하임)에 위치한 SeePark-Kirchheim에서 유럽 겨울코스타가 열렸다.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유럽 겨울코스타는 “새 시대의 제사장과 소명”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해인만큼 종교개혁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였던 “만인 제사장직” 혹은 “전신자(全信者) 제사장직”을 다시 한 번 조명해보기 위한 주제이다.

지난 2017년 2월 14일(월)부터 17일(금)까지 독일 Kirchheim(키르히하임)에 위치한 SeePark-Kirchheim에서 유럽 겨울코스타가 열렸다.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유럽 겨울코스타는 “새 시대의 제사장과 소명”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해인만큼 종교개혁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였던 “만인 제사장직” 혹은 “전신자(全信者) 제사장직”을 다시 한 번 조명해보기 위한 주제이다.
이 시대에 다시 한 번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제사장적 역할을 가지고 온전히 설 때 교회가 회복되고, 공동체가 회복되고, 복음과 삶이 회복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의 코스타 주제는 시의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주제로 시작한 올해 유럽 겨울코스타는 그에 걸맞게 20여 명의 강사들을 통해 말씀과 강의들로 채워졌다. 이상구 유럽 코스타 상임대표(빠리침례교회 담임)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는 목동제일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성근 목사가 “인생의 경주를 잘 마치려면”이라는 제목으로 첫 번째 메시지를 선포하였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정직하게 살아가며 겸손한 태도로 날마다 마음을 새롭게 하면서 영원에 초점을 맞추며 살아갈 때 인생의 경주를 잘 마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렇게 시작된 유럽 겨울코스타는 그 뜨거운 열기로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매일 아침마다 김성근 목사를 비롯하여 이기용 목사(서울 신길교회 담임)가, 저녁 은혜의 시간에는 최성은 목사(미국 타코마한인침례교회 담임), 서종수 목사(동은교회 담임), 김요한 선교사(둘로스네크워크 대표, 전 GMP 대표)가 각각 메시지를 전하면서 이 시대를 향해 우리 젊은이들이 어떤 삶과 사역으로 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강력한 도전을 하였고, 말씀에 이어지는 기도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 앞에 나아와 무릎 꿇고 새롭게 결단하고 헌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많은 젊은이들이 새로운 헌신으로 나아가는 아주 귀한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아침에는 특강 시간이 있었는데 김상철 목사(파이오니아 21 연구소 대표, “제자 옥한흠” 등의 영화감독)와 이종용 목사(LA 코너스톤교회 담임, “너”,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등의 전 인기 가수)가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귀한 강의를 제시함으로 인해 우리의 삶의 방향이 어디여야 하는지에 대해 무게감 있게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매일 저녁식사 후에는 “일터의 현장”이라는 시간을 가졌다. 코스타에서는 목회자만이 아니라 각계각층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신실하게 일하면서 그리스도인의 리더십을 잘 발휘하고 있는 분들이 강사로 나서서 간증과 도전을 주는 시간을 매번 갖고 있다. 이번에는 드림커피, 카피MBA 아카데미 대표인 최영하 대표, IL Creationof MD 대표인 최정범 장로, PanCom International이라는 광고회사를 운영하는 김영민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서 각자가 운영하는 사업체와 일터가 어떻게 주님의 사역에 드려질 수 있는지에 대해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이러한 일터의 현장은 코스탄들이 공부를 마친 후 각자 일터로 나가게 될 때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태도와 방향을 가지고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좋은 지침을 주고 있어서 실제적인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었다.
매일 아침에는 주제강해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전 IVF 대표이며 주은혜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박영덕 목사가 빌립보서를 강해하며 주제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두 번의 시간을 통해 빌립보서를 알기쉽게 제시하면서 각 장별 강조점들을 명확하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이 빌립보서 전체를 마음 속에 잘 담을 수가 있었다.
매일 아침에는 책소개의 시간이 있었는데 유럽 코스타 상임총무인 안창국 목사(독일 드레스덴한인교회 담임)가 나서서 책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국에 나와 있으면서 한국 기독교 서적을 접하기가 어려운 코스탄들에게 양서를 소개하고, 그 책에 대한 간략한 요약과 특징들을 소개함으로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를 안내하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이번 유럽 겨울코스타의 찬양인도는 온누리교회(담임목사 이재훈) 부목사이며 찬양사역자인 이민욱 목사가 섬겨주었다.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내가 주인 삼은” 등 여러 곡들을 교회들에게 알린 탁월한 찬양인도자, 예배인도자답게 찬양과 경배의 시간마다 모든 코스탄들이 뜨겁게 달아오를 수 있었다. 유럽에 있는 많은 한인교회들의 상황이 열악하여 마음껏 찬양할 수 있도록 돕는 찬양팀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경우가 많기에 코스타에서 마음껏 주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젊은이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은혜가 된다는 것을 더 강하게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었다.
오후에는 선택세미나 시간이 있었는데, 네 번의 선택세미나 시간에 각 시간마다 여섯 개의 선택세미나가 운영되어 각자가 원하는 선택세미나를 선택하여 한 사람이 네 개의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었다. 청지기에 대해, 이성교제나 결혼에 대해, 찬양과 예배에 대해, 이슬람권 선교에 대해, 아프리카의 불어권 선교를 위해, 그리스도인의 가치관과 세계관에 대해, 커피와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돈에 대해, 복음에 대해 여러 강사들이 각각 자기 분야에 맞추어 강의를 하였는데 각자가 원하는 주제에 대해 들을 수 있었기에 더욱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었다. 이 선택세미나는 전체 강의와 말씀을 전하는 강사 외에도 나종주 대표(주식회사 BioActs 대표), 유임근 목사(코스타 국제본부 총무), 권형준 목사(정읍 명성교회 담임), 안창호 선교사(말리 선교사) 등도 강사로 섬겨주었다.
세 번째 날 점심 때에는 매번 그러했듯이 금식하며 나라를 위해, 선교를 위해, 한국 교회를 위해, 북한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뜨겁게 울부짖으며 회개의 기도를 드리면서 주어진 기도제목을 두고 마음을 다해 주님께 토해놓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어서 김동욱 목사(라인란트지방 오버하우젠한인회 담임)가 인도하는 주의 만찬 예식을 통해 참석자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 받은 하나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마지막날 파송특강은 이성훈 목사(임마누엘교회 담임), 파송예배 설교는 최성은 목사가 전하면서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마지막 시간까지 마음과 영혼을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게 하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코스타를 통해 받은 은혜를 삶으로 연결시켜주는 가교(架橋)역할을 충분히 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유럽 겨울코스타에는 18개국에서 참석하였다. 독일과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는 물론 대한민국과 미국에서도 참석을 하였으며 이집트와 터키, 모로코, 베트남에서도 참석하여 그 열기를 더하였다. 유럽 국가 중에서도 우크라이나, 헝가리, 폴란드 등 동유럽 국가들에서도 꾸준히 참석하는 코스탄(KOSTAn)들이 생겨났다. 이렇게 어려 나라에서 참석한 코스탄들은 조별모임을 통해 더욱 친밀함을 더하였고, 받은 은혜들을 나누며 더 깊이 있게 자신의 삶의 현장으로 가져갈 수 있었다.
그리고 코스타의 특징 중에 하나인 상담은 이번 코스타에서도 여전히 성황을 이루었다. 모든 강사들이 나서서 상담을 신청한 내담자와 상담을 하였고, 코스탄들은 자신의 문제들과 궁금점들을 구체적으로 풀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내담자들은 이러한 상담에 대해 상당히 높은 만족도를 표하고 있다.
어린이코스타도 같이 열렸는데 모로코 카사한인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어린이 사역 전문가인 이선근 목사님이 어린이들에게 3박4일 내내 어린이들을 돌보며 말씀을 전했고, 유스 코스타는 김기봉 목사(Onsa Community 대표), 이상훈 선교사(BACH 대표, 베트남선교사), 이철호 전도사(LA 코너스톤교회 유스 담당) 등이 섬기면서 참석한 청소년들에게도 동일한 은혜가 임하는 시간을 경험하게 하였다.
예년에 비해 참가자는 다소 줄었지만, 그 은혜의 열기는 결코 식지 않았고, 더 친밀함을 나눌 수 있었으며 말씀의 시간들이 보다 더 구체적으로 참석자들의 마음 깊숙이 담겨지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었다. 그래서 “새 시대의 제사장과 소명”이라는 주제에 맞게 모두가 하나님게서 부르신 부르심에 합당한 삶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결단을 가지고 각자 자기의 삶의 터전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유럽 코스타는 현재 겨울과 여름, 매년 두 번의 수련회를 갖고 있는데 올해의 유럽 여름코스타는 2017년 7월 18일(화)부터 21일(금)에 체코의 프라하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크=키르히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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