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저널

몰타에서의 성 바오로

[아트저널]  박심원목사/ 예드림커뮤니티교회 공동담임/ 24회 그들이 말하는 공의란 또 다른 법… → 아담 엘스하이머 (1578 – 1610, Adam Elsheimer, 독일) 작품 그림 안에 담겨진 핵심은 사도 바울의 손을 물었던 독사의 핵심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보편적으로 흐르는 공의에 관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원주민들이 믿었던 공의가 그림의 풍경에 담겨 있다. 르네상스라는 계몽운동은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사상의 깃발을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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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는 마리아 막달레나

[아트저널]  박심원목사/ 예드림커뮤니티교회 공동담임/ 23회 신앙의 본질 훼손, 성화가 주범 역할 → 로지에 반 데르 웨이덴 (Rogier van der Weyden, 1400년 – 1464년) 작품 막달라 마리아과 과연 그렇게 청순한 모습으로 금실로 수놓아진 고풍스런 유럽풍의 드레스를 입고 기도문을 읽었을까? … 오늘날 그 성화들은 미술사적으로는 가치가 있을지라도 신앙적으로 잘못된 이념을 심어 주었던 주범이었다. 신앙은 과거를 바르게 해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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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 바디스 도미네/ Domine, Quo Vadis”

[아트저널]  박심원목사/ 예드림커뮤니티교회 공동담임/ 22회 Domine, Quo Vadis → 안니발레 카라치 (Annibale Carracci,1560-1609) 작품 아피아 가도에서 베드로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고 베드로의 부자연스런 모습은 마치 십자가를 지고 로마로 들어가시는 그리스도를 만난 놀라움의 극치를 드러내려 한다. 어떻게 사람 몸이 저렇게 뒤 틀려질 수 있을까? 아마도 작가는 극적인 순간의 상황을 표출해 내려 했을 것이다. 신앙생활은 어떻게 보면 질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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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지지 말라”, Noli me Tangere

[아트저널]  박심원목사/ 예드림커뮤니티교회 공동담임/ 21회 “나를 만지지 말라”, Noli me Tangere, 1512년 제작 → 티치아노 Tiziano Vecellio (이탈리아, 1488년 추정 – 1576년) ‘놀리 메 탕게레’ 라틴어로 ‘나를 만지지 말라’는 의미다. ‘티치아노’는 루터의 종교개혁이 발발하기 전 1514년에 ‘놀리 메 탕게레’ 성화를 화폭에 담아낸다. 그는 65년 동안 화가로서 역사상 가장 성공을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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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 동산에서의 번뇌

[아트저널]  박심원목사/ 예드림커뮤니티교회 공동담임/ 20회 Agony in the Garden (1459년 경) → 안드레아 만테냐 Andrea Mantegna, 1431~1506 안드레아 만테냐 (Andrea Mantegna)의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번뇌 (Agony in the Garden) 그림 역시 많은 상상력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그 이야기들은 허구적 사실이거나 화가 자신이나 당시 종교가 가지고 있는 일종의 혼합신앙에서 오는 염원이 담겨 있게 된다. 그림에는 귀로 들려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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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요한의 머리를 받는 살로메

[아트저널]  박심원목사/ 예드림커뮤니티교회 공동담임/ 19회 Salome receives the Head of Saint John the Baptist → 카라바조 (Caravaggio, 1573 – 1610) 카라바조는 그가 화폭에 담아내야 했던 사실은 1500년 이전의 현장을 형상화 시켜야 한다. 그러하기에 화가의 상상력을 동원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세례 요한의 머리를 받는 살로메” (Salome receives the Head of Saint John the Baptist)는 사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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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그리는 사람들

[아트저널]  박심원목사/ 예드림커뮤니티교회 공동담임/ 18회 The Supper at Emmaus (1601) → Michelangelo Merisi Da Caravaggio(1571-1610, 로마) 예수는 어떠한 형체도 남기지 않으셨다. 잘생기면 얼마나 잘 생기셨으며, 또 못생기셨으면 얼마나 못 생겼겠는가? 외적 모습은 인간이 보는 시각이요 여론일 뿐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교는 신의 모양을 형상화 시켰다. 신의 모습이 형상화되지 않은 것은 종교라 할 수 없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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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브란트, 벨사살 왕의 연회

[아트저널]  박심원목사/ 예드림커뮤니티교회 공동담임/ 16회 렘브란트/ Harmensz van Rijn Rembrandt (네덜란드, 1636- 1669) 역사적 사건을 렘브란트가 그려낸 것은 부흥에 취해 본질을 잃어가는 네덜란드 교회를 향한 힐책의 의도가 분명하다. 경제적으로나 숫자적으로 교회는 분명 부흥의 상승 곡선을 이루고 있다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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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제자도

[아트저널]  박심원목사/ 예수마을커뮤니티교회 담임/ 14회 제자가 된다는 것은 … 제자가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은 교리적이며 종교적인 의식인 아닌 삶으로 표현되고 증명되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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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일그러진 초상, “아담과 하와”

[아트저널]  박심원목사/ 예수마을커뮤니티교회 담임/ 13회 Jan Gossaert, Adam and Eve 범죄 한 인류의 조상은 남성의 완벽함과 여성의 아름다움을 상실했을 뿐 아니라 그들과 함께 땅도 저주를 받게 되었다. (창3:17-18) 그들의 모습은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일그러진 초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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