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천재를 향하신 하나님의 특별하신 요구 – 미켈란젤로

[로마칼럼]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미켈란젤로는 조각, 회화, 건축, 시인의 범주까지 넘나드는 천재 하나님께서 특별한 사람에게 내려주시는 천재라는 은사, 그 은사야 말로 하나님께 봉사하고 인류를 섬기라고 주시는 재능이지 싶다. 인생은 결국 재능이 있는 자나 없는 자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데 그 분께 보고 드릴게 많은 사람이 잘 산 인생이 아닐까 싶다. 그는 장수하여 89세에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세상을 떠날 때 이런 유언을 남겼다. “아쉽다, 이제야 조각의 기본을 알 것 같은데…. 역사적으로 어느 분야에 탁월한 사람을 천재라고 칭하며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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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향한 목마름에 헐떡여라

[로마칼럼]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루터처럼 하늘을 향한 목마름에 헐떡거릴 수 있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두 가지 다른 문제로 고민하며 살아가는 인생들이 있다. 영적인 구원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고통당하는 거룩한 인생들이 있고, 또 하나는 율리오 교황처럼 세상의 탐욕을 취하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인생들도 있다. 이 시대 루터처럼 하늘을 향한 목마름에 헐떡거릴 수 있다면 얼마나 다행스러울까 싶다….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방법으로 개인의 삶에 개입하신다. 그래서 삶의 진로를 예기치 않는 방향으로 돌리도록 역사 하신다. 세미나의 강사로 오신 분의 간증은 가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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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선 안 될 사랑이 왜 아름답게 여겨지는가?

[로마칼럼]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박목월의 “기러기 울어 예는” 노래에 얽힌 비사 한낮이 지나면 밤이 오듯이 우리의 사랑도 저물었네. 아아 아아 너도 가고 또 나도 가야지… 사랑이라는 가슴 떨리는 아름다운 단어의 실체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곳으로부터 온다. 그래서 그 사랑에 감염 되면 논리도 이성도 술에 취한 듯 흐느적거리게 된다. 어느 날 우연히 가곡 “기러기 울어 예는” 이라는 노래를 듣다가 그 노래가 탄생한 배경을 알게 되었다. 참으로 가슴 절절한 내용이었다. 나는 시인 박목월의 마지막 유고가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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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사용하기는 쉬우나 그 후유증은 영원하다.

[로마칼럼]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집념과 결심은 때때로 독선을 낳고, 타협을 불허한다. 예수님을 잘 믿는 다는 것, 그것처럼 때로 독선적이고 고약한 일은 없다. 함부로 타인을 정죄하고 비판하는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영광만을 추구하려는 집념과 결심은 때때로 독선을 낳고, 타협을 불허한다. 그런 점이 청교도인 올리버 크롬웰에게 아쉬운 점이지 싶다. 그의 동상은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정문 앞에 세워져 있다. 갑옷차림으로 한손엔 칼과 다른 손에는 성경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역사적으로 극한 긍정과 부정으로 평가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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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복시키는 승리만 승리가 아니다

[로마칼럼]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황제는 회개하시오! 라는 쩌렁쩌렁 울리는 소리 암브로시우스는 당시 동서 로마를 통일한 강력한 황제 테오도시우스와의 대결로 유명하다. 황제는 죽을 때 이런 고백을 남겼다. “내게 진리를 말해준 사람은 한 사람 밖에 없었다. 그는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훌륭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밀라노의 감독 암브로시우스다.” 바티칸 성당에는 사도 베드로가 의자에 앉아 있는 형상이 있다. 그 앉아 있는 의자의 네 모서리를 들고 있는 네 사람들을 가톨릭의 4대 박사라고 칭한다. 그들은 서방의 박사로 암브로시우스(Ambrosius340-397), 어거스틴, 그리고 동방의 박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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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과 신앙의 개혁

[로마칼럼]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참 아이러니 한 일입니다. 가난할 때는 타는 목마름으로 돈을 욕망하여 기도했는데 응답을 받고 물질이 풍성하게 되자 돈의 노예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는 사실입니다. 거기서 헤어 나오고 싶지만 돈의 달콤함을 한번 맛보았기 때문에 나올 수 없는 상황이 한국교회의 현재 실상이 아닌가 합니다. 돈 맛을 거절하지 못함으로 나타난 현상 가운데 하나가 형식적 신앙입니다. 겨우 주일 예배로 때우고 기도는 요식행위로 대체해 버립니다. 간절했던 기도는 수십 년 전에나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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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남장 여자 교황 조안

[로마칼럼]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 여자라는 이유로 – 인생은 결국 길에서 태어나고 길에서 죽는다. 그 길은 참으로 다양하겠지만 말이다. 나는 지금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길을 걷고 있다. 콜로세움에서 라테란 성당에 이르는 그 길을 말이다. 이 길을 옛날에는 거룩한 길(Via Sacra)라고 명명했다고 한다. 지금은 Via di San giovanni in Laterano 라는 수수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지만–. 길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데 인간은 이처럼 자신들의 기분에 내키는 대로 가만히 있는 길에 수식어를 붙이기도 하고 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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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 !!

[로마칼럼]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하나님께서 사람을 부르실 때 다양하신 방법 사용…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부르실 때 다양하신 방법을 사용하신다. 벼락이 내리쳐 친구가 사망한 자리, 그 자리를 통해, 한 사람의 위대한 개혁자 루터를 하나님께서는 부르셨다. 그 하나님의 부르심은 루터로 하여금 늘 죽음에서 건져주신 주님을 기억하게 하셨다. 고로 개혁의 횃불을 들 때마다 죽음의 그림자가 함께 하였으나 두려워하지 않았다. 이유는 그는 벌써 죽었어야 한 존재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는 살아있음을 보너스로 여겼다.  그러기에 교황청의 서슬 시퍼런 공격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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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간 데를 모르고 질주하는 인간의 탐욕

[로마칼럼]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더 가지려는 욕망… 이런 것은 국가들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지금 인간의 탐욕이 끝 간 데를 모르고 질주하는 현실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뉴스는 온통 탐욕에 관계된 것들입니다. 강남 어디에 아파트를 재건축한다고 하면 몇 십대 일의 경쟁률을 보인다는 뉴스를 우리는 봅니다. 이유는 돈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일에 앞장을 서는 사람은 돈이 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현재 충분한 돈을 가지고 있지만 더 가지려는 욕망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이런 것은 국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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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도 고통 당한 천재 파가니니

[로마칼럼]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 이 시대 잘못된 루머로 엄청난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부패한 속성의 질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들은 소문에 나름대로 각색하고 덧붙이기를 좋아합니다. 이런 유혹의 본능 때문에 사람들은 큰 상처를 입고 심지어는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합니다.  더구나 소문을 삽시간에 전 세계로 보낼 수 있는 인터넷의 발달은 소문의 당사자에게 더욱 치명적인 결과를 낳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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